[하모니] 가족은 나의 힘! 우즈벡 알렉스 - 4부
따뜻한 봄날, 집 근처 화훼시장을 찾은 알렉스 씨 부부.
실내 화단 가꾸기를 좋아해 잔뜩 신이 난 아내에 반해, 장 보는 게 지루한 남편입니다.
그런데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이색 식물에 흠뻑 빠진 알렉스 씨.
결국 사고 또 사고 양손이 두둑해지고 나서야 장보기를 끝냈답니다.
며칠 후, 특별한 날을 맞이한 부부!
바로 18번째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이랍니다.
누가 사랑꾼 아니랄까 봐, 아내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알렉스 씨.
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한결같이 곁에 있어 주는 가족이 있기에 더없이 행복한 봄날입니다.
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알렉스 씨의 이야기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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